텍사스 돌풍! CJ컵 바이런 넬슨, 모어 선두 탈환! 🔥

원본 기사:  Moore leads CJ Cup Byron Nelson with Koepka one back  |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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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텍사스 출신 테일러 모어(Taylor Moore)가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모어는 마지막 홀에서 아홉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와 주스퍼 스벤손(Jesper Svensson)을 한 타 차로 제쳤다.

Texan Taylor Moore nabbed his ninth birdie of the day at his final hole to seize a one-shot lead over Brooks Koepka and Jesper Svensson in the CJ Cup Byron Nelson on Thursday.

모어는 2023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10번 홀에서 티샷을 시작해 전반에만 4개의 버디, 후반에 5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특히 파 5 홀인 9번 홀에서 14피트(약 4.2미터) 퍼팅을 성공시키며 최종 9언더파 62타를 기록, 일찌감치 선두를 달리던 켑카를 끌어내렸다.

Moore, who won his lone PGA Tour title at the 2023 Valspar Championship, teed off on 10 at TPC Craig Ranch in McKinney, Texas, and piled up four birdies in his first nine holes and five more coming in.

That included a 14-footer at the par-five ninth for a nine-under 62 that vaulted him over early pace-setter Koepka.

텍사스 샷건! 모어, 9언더로 기분 좋은 출발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가 텍사스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바로 텍사스 출신의 테일러 모어다. 모어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9언더파 62타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특히 마지막 홀인 9번 홀(파 5)에서 14피트(약 4.2미터)의 긴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모어는 "특히 그린에 공을 떨어뜨리는 거리 조절이 좋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번 우승은 2023년 발스파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한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고 텍사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모어가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켑카, 새 퍼터 효과 톡톡! 8언더 맹추격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인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 역시 새로운 퍼터를 꺼내 들고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모어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5번의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켑카는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이후 가장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켑카는 11번 홀(파 4)에서 17피트(약 5.2미터) 버디 퍼팅을 시작으로, 12번 홀(파 5)에서는 13피트(약 4미터)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 10피트(약 3미터) 이상 거리에서만 4개의 퍼팅을 성공시켰고, 총 퍼트 수는 25개에 불과했다. "오늘 모든 것이 잘 풀렸다"고 말한 그는 "퍼터가 드디어 제대로 맞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켑카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시즌 마지막 두 개의 엘리트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말 환상적일 것이다. 문을 두드리고 있고, 아주 아주 가까이 왔다. 일요일에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벤손, 9버디 쇼! 코리안 듀오도 샷감 UP

켑카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주스퍼 스벤손(Jesper Svensson) 역시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로 선전했다. 스벤손은 2023년 3M 오픈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텍사스 지역 연고 선수인 김시우(Kim Si-woo)는 8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며 한국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행크 레비오다(Hank Lebioda)는 파 4 홀에서만 2개의 이글을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우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고,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는 5언더파 66타로 출발하며 공동 10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좋은 샷을 몇 개 했지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몇 개의 퍼팅을 더 성공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텍사스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현지 선수들의 강세와 함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모어가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켑카와 셰플러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추격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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